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건물에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36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 씨는 오늘(23일) 새벽 0시쯤 SM엔터테인먼트 지하 1층 유리문을 파손한 뒤 건물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유 씨가 건물 7층 입구를 복사기 등으로 막고 저항했다며, 1시간 가까이 대치를 벌인 끝에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정신장애 3급으로, 가수들이 자신을 불러서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230726306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